커피

작성자 고정재 조회 1042
제목 금연법 이후 관악구[2]

관악구(冠岳區)

 

 

 저번에 이어 관악구 북쪽지역을 알아봅시다.

 

 신림/서원동 ★★★☆☆

 신림역 위아래를 담당하고 있는 신림동과 서원동입니다. 인구는 약 45,579명이고 pc방은 31곳이 있습니다.

 신림역 상권이라면 서울에서 손꼽힐 정도로 좋은 상권이죠. 유동에 수요에 유흥에. 뭐 하나 빠지지가 않는 상권이지만 pc방은 예외입니다. 250, 200대 대형매장과 상권내 곳곳에 흩어져있는 경쟁매장의 경쟁력이 상당히 있습니다.

수요는 많지만 신규오픈이나 처음 pc방을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많이 추천드리지 않는 상권입니다.

 

 

 청룡동 ★★★★☆

 인구는 약 34,567명이고 pc방은 11곳입니다.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좌측 아래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청룡동입니다.

보통 구청 옆이라고 하면 pc방은 상권이 나쁘지 않은데요. 관악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서울대입구역에 서울대가 있는 건 아니지만 서울대를 가려면 보통 이곳에서 버스를 많이탑니다. 서울대와 그 주변 배후지들로 인해 장사가 잘 될 요건에 있고 실제로도 잘 됩니다.

 그러나 별4개를 준 것은 경쟁매장이 300대를 포함해서 상당히 성행하고 있는 매장들이기 때문입니다.

 

 낙성대동 ★★☆☆☆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낙성대동의 인구는 약 19,296명이고 pc방은 6곳입니다.

 그러나 서울대입구역 상권과 낙성대역 상권 사이에서 물고 물리고있죠.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건 깔끔한 신규오픈입니다.

 

 

 인헌동 ★★★★☆

 낙성대역을 끼고있는 인헌동의 인구는 약 28,574명이고 pc방은 7곳입니다.

인헌동은 엄밀히 말하면 낙성대역 밑으로 있는 어마어마한 배후지를 맡고 있는 상권인데요. 매장 하나당 약 4천세대를 맡고 있는 좋은 상권이지만 희안하게 장사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 주민들의 성향이라기 보다는 깔끔한 매장이 없는 것과 낙성대역 위쪽으로 손님을 뺏기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깔끔한 매장 들어오면 괜찮을거라 예상됩니다.

 

 

 남현동 ★★★☆☆

 남현동의 인구는 약 18,396명이고 pc방은 5곳입니다.

 사당역 인근에 있는 남현동은 상권이 많이 괜찮았죠. 그러나 200대 가까이 매장 하나가 들어가면서 굉장히 힘들어졌습니다. 수요는 많지만 막강한 경쟁매장이 있는 관계로 현재는 두고봐야 할 상권입니다.

 

 

 

 이로서 관악구 중간지역을 알아봤습니다. 관악 참 넓기도 하죠 ^^;;

 다음에는 나머지 봉천동(지금은 보라매동,은천동,성현동,중앙동,청림동,행운동으로 나눠졌습니다)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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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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