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도시로 각광 받으며 오랫동안 경기권의 노블레스로 군림하고 있는 성남상권.
성남상권은 성남상권을 이해하는 자만이 그리고 경험해본 자만이 성공 할 수 있는 상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떤 상권이든 동일한 맥락으로 풀이 할 수 있겠지만, 성남상권에서는 600원 혹은 700원 상권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이름 바 요금제가 무너진 상권입니다.
필자가 성남을 두루두루 다녀오면서 느낀 바라고 하면, 불필요한 요금 경쟁을 시작한 상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유로는 어느 상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초고도 주택 밀집지역과 그와 함께 어울어져있는 아파트 상권을 봤을 때 그저 지도상에서 나타나있는 상권만 봐도 PC수요가 얼마나 풍부한지 감이 오기 때문입니다.
반면, 그렇다고 해서 PC방의 개체수가 여타 지역과 동일하게 넘처나는 것 역시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압박감을 느낀 매장 점주들의 경쟁으로 인해 700원 상권을 형성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요.
이것은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 밖에 없는 전쟁의 결과를 초래시킨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굳이 700원을 고수 하지 않더라도 약 30%의 마진율을 빼지 않고서도 충분히 영업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영업을 하는 것은 옛말로 도둑이 제발 저린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곳에서 보고 느낀 점은 타 지역에서 영업을 하다 신흥도시로 각광받으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게 되자 너나 할 것 없이 성남 지역으로 몰리게 되자 이에 도둑이 발저리 듯이 서로가 요금 경쟁에 뛰어든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서울권 상권에서는 한 지역에 대형 매장들이 우우죽순 생겨있는 강동처럼 악조건을 갖고 있는 상권들도 있었겠지만,
굳이 요금경쟁을 하면서까지 PC유저를 잡아야했던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과도한 요금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금 경쟁에 들어가는 매장들은 눈에 도들아지는 특징들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PC수유저가 타 지역보다 없고, 그 유저들을 상대로 장사하려는 곳들이 부지기수인데.
성남은 그렇지 않다라는 것이죠. 성남은 지도상에서 보게 되면 비늘처럼 밀집되어있는 주택들이 눈에 띄게 되는데 이들이 실 수요자라고 생각 했을 때는 어김없이 PC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지 것 이렇게 많은 주택들을 앞서 본문에서 여러 번 언급한 것을 토대로 상권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인구밀도는 약 90만명에 이르는 초고도 밀집지역을 보이는 곳이 성남입니다.
이중 PC유저를 꼽으라고 했을 때 약 1/4 격인 사람들만 본다고 해도 대략 15~20만명 가까이가 수요가 될 것입니다.
성남에 있는 PC대수를 다 합쳐도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을 만한 만큼의 PC방이 있는 것 역시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뒤로 두고 요금 경쟁에 들어 간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밖에 말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남의 PC방들이 타 지역보다 메리트가 떨어지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이유인즉 성남에서 700원을 받고 있다고 했을 때 수요대비를 하게 된다면, 1,200원 상권에서 1,200원 받는 평행이론이 작용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30%의 아쉬운감은 무엇으로도 채워 줄 수 없는 부족함이겠지요.
이것은 모두 뒤로 한 채 이곳에서의 가동율로 승부를 봐야 할텐데요. 성남에서 느낀 점은 제대로 된 PC방이 아직까지 제대로 없다는 것입니다.
사양은 높으나 안락하고 누구하나 오랫동안 붙잡아 둘 수 있는 인테리어를 갖고 있는 PC방들이 부족하다는 것이 큰 매리트입니다.
즉 PC방을 새로이 업그레이드하고 리모델링 한다면 수 많은 PC유저들을 한 곳으로 밀집 시킬 수 있다는 것이지요.
상상만해도 가슴 벅차고 설레일 수 밖에 없는 상권 성남. 이 상권은 앞서서도 언급했지만, 이해하는 자만이 그리고 경험한자만이 성공의 해택을 누릴 수 있는 상권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면, 하나의 요점을 파고들면 자리 목에 대한 부분을 빼놓을 수가 없게 되는데, 자리 목을 잘 선택하고 리모델링과 시설 사양으로 승부한다면, 타지역의 1,200원은 결코 부럽지 않은 상권이 바로 성남임을 주목해주시고, 이곳에서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본 컨설턴트가 조력과 협력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