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높은 인구밀집을 보이는 지역, 서울에서 가장 PC방 많은 지역
이 두가지 측면 만보고 지역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지역이라고 하면,
관악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인구와 유동인구로 인해 과도하게 많은 PC방들이 모여 있으며, 이로 인해 하루에도 수 많은 PC방들이 문을 닫고 OPEN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지역이 그렇겠지만, 장사만 잘된다고 하면 우우죽순 생겨나는 PC방들 때문에 무리수를 둔 가격경쟁과 인테리어, 사양 경쟁은 경쟁이라고 표현하기 힘들고,
전쟁터라고 말해야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관악구에서 PC방을 창업하는 것이 잘못 된 것일까, 아니면 옳은 선택일까라고 고민하시겠지만
타 지역과 비교 했을 때, 영업과 관리 노하우만 갖춘 사장님께서 들어가셔서 운영을 하신다면, 타 지역보다 안정적인 매출, 고정적인 매출을 꾸준하게 올릴 수 있는 지역이 관악구입니다.
인구밀도가 높다는 장점, 인구수에 비례했을 때 문화적 공간이 적다는 장점, 역세권과 거리가 먼 지역들(섬상권)이 다수 있다는 장점, 타 지역과 비교 했을 시에 PC유저가 많다는 장점.
장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알아서 잘 되겠지의 운영방식이 가계를 망치고, 경쟁으로만 이어지는 부작용을 초례 시키고 있습니다.
관악구에 위치한 PC방들 중 먼지를 뒤집어쓰고 제 주인을 찾길 바라는 매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관리 잘하실 분 생계형으로 유지하실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옥석 중의 옥석을 가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