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설던트가 일주일간 신림동 전 지역을 직접 발로 뛰며 보고 느낀 신림동 상권에 대해 몇 자 적어 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신림동은 서울시내 뿐 아니라 전국에서 PC방이 제일 많은 지역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 만큼 수요층의 폭이 넓다는 의미입니다. 참 아쉬운 부분이지만 충분한 사전검토없이 “남들도 잘되니 나도 잘되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PC방 창업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신림역 부근을 먼저 말하겠습니다. 신림역 주변으로는 약 30군데의 PC방이 위치하여있습니다. 제가 답사를 다니는 기간에도 매장 운영이 힘에겨워 문을 닫는 가게도 2곳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심하여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뜻입니다. 역상권 같은 경우는 기존에 PC방 영업 노하우가 있는 분이나 확실한 영업전략이 없으면 수많은 매장들과의 경쟁과 높은 임대료 등으로 살아남기가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역상권 주변으로 매장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수익분석등을 철저히 하실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신림역을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신대방역 까지는 지역에는 수많은 주택단지와 신림종합시장 아파트 단지등이 위치하여 우수한 상권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수요에 비해 PC방이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주변이 학교 정화구역으로 설정이 돼서 더 이상 PC방이 들어설 자리도 없고 마땅한 건물도 없는 게 사실입니다.
이 지역 매장들을 저녁시간에 방문 했을 때 몇 군데의 매장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매장이 손님으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신림4동 부근으로는 80대 이상의 대형매장이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이 지역에 “80대 이상의 대형 매장이 생기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신림4동 대로변 쪽으로는 드문드문 난곡GRT(도로확장공사)등으로 앞으로 철거예정인 상가들이 곳곳에 있고 학교 정화구역 문제 등으로 아직 등록을 못한 매장들도 있으니 꼼꼼히 따져 보셔야 할 겁니다.
신림역에서 서쪽 난곡사거리 근방의 지역 입니다. 이곳은 학교 정화구역과 난곡GRT, 타지역에 비해 낮은 인구밀도로 PC방이 거의 없어지거나 있어도 유지만 하는 정도였습니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난곡종합시장 쪽 부근의 지역입니다. 이 곳도 PC방이 상당히 많은 지역입니다. 80대 이상의 대형 매장도 2곳이 위치하여 있고. 내놓으라 하는 프랜차이즈 매장들도 여러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심하다 보니 600원까지 가격을 내려 경쟁하는 매장도 있었고, 타 매장과는 차별된 써비스로 경쟁을 하는 매장이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 소형 매장들은 하나,둘 문을 닫아가는 추세이고, 난곡GRT, 학교정화구역등으로 더 이상의 PC방 오픈은 힘들어 보이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임대료가 낮은 장점은 있으니 약 40대 정도의 수익성 안정형 점포를 원하시는 분께는 기존 매장을 얻어 리모델링 점포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신림역 남쪽에 위치한 지역은 천차만별의 임대료를 보이고 있습니다. 역주변의 영향을 받는 상가는 임대료가 비싼 편이고 주택가 쪽에 위치한 상가는 더 낮은 임대료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큰 대로변에 위치한 매장보다는 좀 더 주택가 안쪽에 있는 매장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신림2동은 무수한 주택가들의 호응을 얻어 80대 이상의 대형매장도 3곳이 넘게 있었고, 중소형 매장들을 포함해서 모두 양호한 매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림동 고시촌 지역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지역에는 약100군데 가까운 PC방이 있습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모든 건물마다 한 곳의 PC방이 보이고 심지어 한 건물에 2개의 PC방이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 컨설던트는 대부분의 매장이 장사가 잘 안되리라 생각했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거의 모든 매장에 손님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매장이 있다보니 손님 유치를 위해 가격경쟁도 치열하고, 임대료도 비싼 편이였으나 워낙에 고시촌과 대학생들로 발달된 상권이니 본 컨설던트 처럼 발품을 팔아 알아본다면 임대료도 그다지 높지않고 경쟁도 그리 심하지 않은 매장을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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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롤 이벤트 핸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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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롤바 삽입 Wrapper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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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롤바 삽입 : 직접호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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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mainDiv = document.getElementById("Mai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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