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실질적으로 녹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의 2.8%정도가 상업지역이며 97%이상이 주거지역으로 되어있으며 2010년 9월 1일 기준 242,512세대 즉, 500,000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어 엄청난 규모의 거주지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전체 5.2%가 관악구에 거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레 PC방 수요는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아직까지도 끊임없이 많은 사업자들이 최고의 목지점에서 최고의 수익을 기대하며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악구는 PC방의 수요가 크다는 기대심리에 무작정적으로 뛰어들어 사업자가 실패를 맛보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신림동 고시촌의 경우 수요가 크다하여 많은 PC방의 공급이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PC방이 더 이상 들어가기에는 RISK가 커서 현재는 사업자들이 들어갈 엄두도 못내는 곳이며, 성인을 대상으로둔 역세권으로는 이미 경쟁구도가 잘 갖춰져있어 더 이상의 사업자가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기타 지역에도 이미 완벽한 상권에는 PC방이 들어서 엄청난 매출을 맛보고 있으며 또 몇 몇 지역에 PC방은 권리차익을 노리고 소자본투자로 들어가 억대 바닥권리를 요구하는 그런 곳도 볼 수 있었습니다.

관악구같이 경쟁구도가 확실한 곳에서의 PC방 창업은 새로이 PC방 프랜차이즈가 들어가는 것은 RISK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기존 PC방의 주변 환경 규모를 잘 파악하고 리뉴얼을 잘 계산해서 들어가는 것이 확실한 투자의 성공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몇 몇 곳의 자리는 수요가 빠져나갈 수 없는 그런 완벽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시설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객을 잃는 곳이 있었으며, 정화구역으로 둘러싸인 또 주택가 초입로에 위치하여 최적의 요건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에 신경을 못 쓴다는 이유로 문을 닫아버리는 그런 곳도 있었습니다.

철저하게 관악구 상권에 대해 연구하신 후 냉철한 분석과 정확한 판단을 가지고 시장상황을 바로 볼 수 만 있다면, 현재와 같이 PC방 시장상황이 좋지 않은 그런 시점에서도 억대의 순이익 남기며 영업을 하시는 관악구 00동의 사장님들과 같은 라인에 서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