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남동부에 위치한 서초구는 총 면적 47㎢, 18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진 구입니다.
남쪽은 경기 성남시 및 과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동쪽은 강남구, 서쪽은 관악구·동작구와 접하고, 북쪽은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를 마주봅니다.
반포동의 고속버스터미널과 서초동의 남부버스터미널이 있어 서울의 남부 관문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70년대 이후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택단지가 형성된 이후 현재 42만여 명의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강남지역의 특징대로 비싼 보증금과 월세를 자랑하는 지역이 많지만 잘 찾아보면 서울시 평균 월세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포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초구에서 PC방 상권으로 가장 번화한 상권을 꼽자면 양재동 상권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양재역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형성된 먹자골목 라인으로 10여개의 PC방이 성업중에 있습니다. 이들 PC방의 시간당 수용규모는 600석 수준이며 이 가운데 메인타임 평균 PC방 이용률은 50% 수준입니다. 이는 가게마다 편차는 있지만 메인 시간에는 대부분의 점포가 운영이 잘 된다고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곳에도 초기에는 몇몇 가게들만이 영업을 하여 대단히 장사가 잘되었고, 소문이 나면서 하나 둘씩 모여들어 현재의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이 60대규모입니다. 한 마디로 대형매장이 없습니다.
주변에 대형매장이 들어올 수 있는 건물이 전혀 없다는 것은 중소규모 점포가 충분히 장사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이 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회원 1300원 비회원 1500원 상권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현재 서울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요금으로 다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