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의 상권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명일동은 고덕역을 중심으로 가장 큰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역에서 바로 올라오면 상업지구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이 명일동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역을 중심으로 반경 1킬로 안에 6개의 학교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는
7천 세대도 넘는 인구가 상주해 있습니다. 대형할인마트 또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번화한 지역인 만큼 10개 미만의 PC방이 서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상권이 워낙 커 대부분 중. 대형매장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장사가 잘되고 있습니다.
1~2곳의 소형매장은 경쟁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모든 사업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잘 되는 동네라고 모든 가게가 잘되지는 않습니다.
창업주님이 판단하시기에 잘 되는 지역의 시세보다 싼 가격의 가게를 찾아 인수하여
잘 되는 가게로 만드시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계셔야 합니다.
그래야 투자대비 수익도 많아지고 사업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어떤 가게도 단순히 아르바이트만을 의지해서는 잘 될 수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현재 명일동에도 대형이지만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나와 있는 가게들이 몇몇 있습니다.
서울 동쪽, 그중에서도 명일동을 주목하신다면 소형보다는 중,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