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은 대학상권과 유흥상권이 아우러져 최고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기로 유명합니다.
PC방 뿐 아니라 거의 전 업종들이 모두 장사가 잘 될 수 있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의 건국대학교의 학생인구와 상권을 주변으로 둘러쌓여 있는 구의동과 노유동의 인구
또한 상당수에 있습니다. 또한 저녁시간이나 주말이 되면 발 디딜틈 없이 거의 모든 도로가 꽉 차
있을 정도로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합니다.
당연히 이러한 상권은 PC방을 하기에는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아는 건대입구역의 매장도
PC방으로 찾아보기 힘든 예약제 PC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장사가 잘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50대의 매장 한곳도 50대의 한계매출인 2100만원 까지의 매출을 올리며 성업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뛰어난 상권의 단점은 비싼 보증금과 임대료 그리고 처음 가게를 얻을 때 붙은 바닥권리금에
문제가 있습니다. 50대 규모의 메인상권의 2층매장은 임대료가 300만원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익면에선 그 보다 못한 매출을 올리는 매장과 비슷비슷하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 상권에서 적당한 보
증금과 임대료의 가게를 얻는다면 금상첨화 최고의 매장이 될 수 있을거지만 건대입구역 근방으로 PC방을
할만한 평수의 괜찮은 매장을 얻는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PC방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생각차이 겠지만 건대입구역과 같은 특급상권에서 높은 임대료를
주고 운영을 하느냐 아니면 그보다 못한 상권이지만 낮은 임대료의 가게를 얻어서 하느냐등이 고민을
하실 수도 있으실 것이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은 있다. 판단은 매장을 직접 운영하실 분의 상권분석과 상권조사가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