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은 북쪽으론 서울시 구로구와 접해있으며, 서쪽으로 서울시 금천구와 접해있다. 서울에서도 구로구와 금천구는 생활수준이 많이 낙후되어 있기로 정평이나 있다.
광명 또한 생활수준이 그리 높지는 않은 지역이다. 몇 년전부터 신도시 건설로 철산동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소하동등은 많이 발전되어 왔지만 그래도 아직 낮은 생활수준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그 첫 번째로 광명사거리역 인근의 상권을 소개한다. 광명사거리역 인근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속해있다. 역을 주변으로 대부분이 상업지역과 유흥가등에 속해있다. pc방 상권으로는 유흥상권을 그리 추구하지 않는것이 사실이지만 광명사거리역은 절대 유흥상권만이 다가 아니였다. 광명사거리역을 중심으로 대부분이 학교 정화구역에 설정되어 있고, 저층의 낮은 주택가들이 빼곡이 들어서 있으며, 역세권,CGV등으로 최고의 PC방 상권을 자랑한다. 또한 예로부터 광명은 성인 유저들이 많기로 유명해 최고의 상권을 자랑하는 곳이 이곳 바로 광명사거리 역 상권이다.
한 매장을 예로들면 70대의 매장이 성수기 3300만원 비수기2800만원의 경이로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매장이 있다. 본인도 이 매장의 매출을 믿지 못하였지만 눈으로 직접 확인해본 결과 충분히 가능한 매출이였다. 그 만큼 광명사거리 역의 상권은 뛰어나다. 그 많은 유흥가와 주택가 속에서도 학교 정화구역으로 인해 오픈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바로 광명사거리역이다.
본인이 아는 한 사장님도 점포 한곳을 정해두고 약 1년에 걸쳐 작업을해 권리금 4000만원을 주고 pc70대를 오픈하셨다. 물론 pc방을 오픈하기에는 바닥권리금 자체가 붙은것이 이상하지만 최고의 상권에 자리를 잡기위해선 본인 또한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요즘들어 많은 개인창업업자들이나 저가형 프랜차이즈들에서 오픈가등으로 많은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물론 최대한 투자금을 줄여 창업을해 초기창업비용을 빠른시일내로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개인창업업자분들이나 저가형 프랜차이즈들은 pc방 상권을 중요시 하기 보다는 일단 저렴한 금액으로 오픈을 시켜주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곳이 상당히 많아 보였다. 본인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몇천만원을 싸게 오픈해 망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권리금은 있지만 확실한 자리가 초기투자금은 많이 들겠지만 향후에는 훨씬 더 많은 승산이 있는 것이다 라고.
PC방을 신규로 생각해 어느정도의 상권분석을 다니시던 분이라면 요즘 정말 PC방이 들어갈만한 곳에는 다 들어가 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셨을 것이다. 또한 PC방이 될만한 자리에 가서보면 많은 바닥권리금을 주장하시는 매장주도 보셨을 것이다.
물론 몫 좋은 PC방 자리를 권리금없이 들어가면 좋겠지만 요즘같은 PC방 포화상태에는 힘들다는 것을 잘 아실 것이다. 그래서 본인은 확실한 자리라면 어느정도의 권리금을 인정하시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의 안정된 창업이라 생각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