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느 pc방 상권의 핵심은 수원역 인근으로 형성되어 있는 상권을 손에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하루 몇 만명의 유동인구와 인근의 과천,안성,화성,이천,평택,송탄등 지방 중소도시로 들어가는 통로가 되는 곳이 수원역이기 때문에 수원역은 인근의 상주인구를 빼더라도 엄청난 인구의 밀집장소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요즘 수원역 인근은 젊은층을 타갯으로한 많은 커피전문점과 식당등이 생겨 pc방 최고의 수요자인 젊은층의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렇듯 수원역은 pc방 상권으로는 최고의 요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높은 임대료와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는 바닥권리금등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이런 수원역과 비슷한 규모로 발전하고 있는 곳이 팔달구에 위치한 인계동이다. 현재 유명 백화점과 아울렛, CGV등이 입점해 이 곳 또한 수원역 못지않은 젊은층에게 어필하고 있는 신흥 유망상권이라 할 수 있다.
인계동인 현재 2만 세대 이상의 주공아파트와 인근의 대단지의 아파트 수요자등 많은 인구가 살고있다. 또한 현재 공사중인 3000세대의 아파트 단지도 앞으로 더욱 호재가 될 수 있을 전망으로 보인다. 이렇듯 수많은 유동인구와 인근의 상주인구등으로 인계동 또한 최고의 PC방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요금도 1000원 1200원이라는 안정된 금액을 유지하면서 총 7곳의 매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
인근의 인계초교.수원공고,효원초교,효원고교등이 위치해 학교정화구역으로 인해 PC방 오픈이 그리 자유로운 지역이 아니라 더욱 매력적인 상권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내에도 아직 유명한 상권등은 현재도 호황을 맞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서울에는 PC방이 어느정도의 포화상태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서울만을 고집하지 말고 서울인근의 유망상권으로 약간 눈을 돌려야 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