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은 대부분의 지역이 준공역지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물류 화학등의 각종 공장들과 자동차 정비 공장들을 눈에 띄게 찾아 볼 수 있다.
지하철역 부근과 도로변에는 소규모의 아파트와 물류센터와 창고등이 밀집해 있다.
그래서인지 성수동은 지역면적 대비 주거 면적은 소수로 분산되어 있다. PC방을 하기에는 적합한 지역이 아닌걸로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뚝섬역 일대에는 30만평 규모의 서울숲과 서울~분당선의 지하철 연결공사가 한창이라 앞으로는 더욱 기대가 되는 상권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공사중인 아파트 단지만 해도 상당수에 달한다. 현재 뚝섬역을 중심으로 북쪽에 위치한 주택가에는 총 5곳의 매장이 위치하여 있다. 이 중 60대의 매장은 단 한곳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매장이 40~50대의 중소형 매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상권또한 1100원 1200원의 요금으로 어느정도 안정되 있으며 대부분의 매장들이 대당 7000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 중 어떤 곳의 매장도 매장관리의 노하우나 자기매장만의 영업방식을 갖고 있는 매장은 없었다. 현재 이 곳에 추가로 매장이 들어설만한 자리는 마땅히 없어 현재 운영중인 매장 외에는 더 이상의 경쟁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상권이다.
그 다음으로는 성수역 1번 출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성수동 북쪽상권이다. 이 곳 또한 중서형의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입주를 마친 주상복합형 아파트가 상당수에 달해 상권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총 4곳의 PC방이 위치하여 있지만 상업지역으로 분리가 돼서 너무 높은 임대료가 이 지역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먹자 상권도 점점 발달이 되어 예전보다 유동인구가 많아져 장사가 잘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무리한 임대료가 PC방을 운영하기에 녹록치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인근으로 4곳의 매장이 있지만 리모델링이나 PC업그레이드를 마친 매장들은 모두 양호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택상권과 먹자상권이 혼합이 되어 어느정도의 유동인구까지 형성이 된 지역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성수동 상권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현재 성수동은 준공업지역의 용도와 그에 따르는 각종 공장들로 인구분포가 소수로 많이 퍼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개발호재가 뒤를 이으며 발표 되고있는 상황이며 속속들이 준공을 마친 신축 아파트에 분양이 시작되면서 상권이 점점 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신규로 건축중인 아파트단지들도 상당수에 이른다.
현재가 아닌 앞으로를 더 많이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성수동 상권은 분명히 메리트가 있는 상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