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동쪽과 남쪽으로는 양천구와 접하고, 한강을 경계로 마포구.경기 고양기와 대하며,서쪽으로 경기 김포시와 접한다. 관할수역은 염창동, 등촌1~3동, 화곡본동, 화곡1~8동, 가양1~3동, 발산1~2동, 공항동, 방화1~3동의 22개 동이다.
1963년 경기도 김포군에서 서울로 편입된 이래 영등포구에 속했으나 1977년 강서구로 분리 신설 되었다. 중심지역은 화곡동으로, 서울시가 부도심의 하나로 개발한 곳이다. 화곡동.가양동 일대에는 대단위 주택 부지가 개발되어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먼저 가양동 상권분석을 하겠다. 가양동은 면적 6.69제곱 킬로미터에 .인구는 약 9만명 정도이다. 북쪽으로는 한강과 접해있으며, 서쪽으로는 마곡동과 접해있다. 남쪽은 공항로를 경계로 발산동등으로 나뉘어져있다. 가양동 일대는 예전엔 농경지가 대부분이라 아주 적은 인구가 상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양택지개발등으로 그 농경지에는 많은 아파트가 들어섰고 비로소 현재의 인구 수가 된것이다.
10년이 넘게 지난 신도시로서 대부분이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이다. 현재도 곳곳엔 새로운 주상복합 건물등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이런 신도시의 폭발적인 인구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선 많은 학교들이 필요로 하다. 따라서 가양동 일대를 중심으로 인근 등촌동 염창동 까지는 곳곳이 학교 정화구역으로 설정이 되어 서울시내에서도 손꼽히는 PC방 상권을 예전부터 자랑해 왔다.
정화구역에 편입되지 않는 지역에는 상가의 부재등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미 정화구역이 설정되지 않은 곳의 상가에는 매장들이 오픈을해 꾸준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가양동과 등촌동을 통틀어 총 15곳 내외의 PC방이 있다면 그 많은 인구수를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양동에는 곳곳에 대형매장들이 포진해 있다. 거의 독점이라 할 수 있는 상권에 100대가 넘는 대형매장은 누구나 욕심이 날 것이다. 서울시내 어떤 곳도 가양동과 같은 상권을 찾기는 힘들 것이다. 항상 대박은 아니겠지만 가양동의 상권은 앞으로도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