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작성자 김민수 조회 1516
제목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아저씨
 

 올해 마흔 살이 되신 아저씨 분께서 2월 중순경에 전화가 왔었다. 현재 복사용지 지입일을

하고 계신데 돈벌이가 넉넉지 못해 PC방 쪽을 생각하고 있으시다며 PC방을 창업하면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느냐며 물어보셨다. 투자금은 약 1억3천 정도라고 하셨다.

 나는 일단 손님을 회사로 모시어 PC방을 창업할 때 필요한 사소한 법규부터 앞으로의 PC방의 전망과 PC방의 수익성등 전반적으로 모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렸다.

 

 1억3천 투자시 최소 500만원에서 800만원의 순이익을 볼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니 손님께서는 많이 갸우뚱해 하셨다. 그럼 “모든 사람들이 다 PC방을 하지 왜 PC방을 안하냐?”

또 “그럼 그런 순이익이 나오는데 매장의 사장들은 그런 매장을 왜 파냐?”등등 많은 질문들을 하셨다. “물론 PC방을 하고 있다고 해서 이와같은 순이익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손해를 보고 있는 매장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일이 이렇게 높은 순이익을 내고 있는 매장을 손님들께 소개시켜 드리고 맘에 드실 때 가격절충을 최대한으로 해 소개시켜 드리는 일이 제일입니다”라며 많은 부분들을 설명해 드렸다.

 

 그리고 손님과 약 한달동안 20곳이 넘는 매장들을 돌아다니며 브리핑을 해드렸다. 손님도

나름대로의 매장을 보는 눈이 있으셔서 맘에 드는 매장과 안드는 매장들을 추슬러 3곳 정도의 맘에드는 매장이 있었지만 매장사장과의 금액의 갭이 생겨 쉽사리 인수를 받으실 수 없었다.

 

 약 한달동안 손님과 만나 매장을 소개시켜 드리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동안 나는 정말

막대한 책임감을 느꼈다, 전 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돈을 투자를 하셔서 매장을 하시려고 하는데 꼭 좋은 매장을 소개해 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이였다.



 그래서 손님과의 약속이 없는 날에는 손님이 원하는 지역의 매장을 찾아드리기 위해서 매일 발품을 팔고 돌아다니며 모든 매장을 눈으로 직접봤다. 이 동안은 11시가 넘기전에 퇴근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렇게해 어렵사리 3월 중순경에 거의 독점자리에 매출이 높은 한 곳의 매장에 계약을 하셨다. 사업자등록증에서부터 인수인계등 내가 알고 있는 나름대로의 매장 노하우등도 최대한 알려드려 현재 아주 만족하시며 매장운영을 하고 계신다. 요즘도 가끔 전화를 하면 사장님께서는 정말 감사하다며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씀을 해주신다.

 나는 이럴 때 가장 보람을 많이 느끼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요즘 정말 많은 PC방 창업 회사가 있을 것이다. 때론 달콤한 말과 행동으로 손님을 현혹 시키는 곳도 있을 것이지만

우리 하나점포의 모든 직원을 절대 그렇지 않다. 현란한 말보다는 항상 손님과 끝까지 같이 가겠다는 신념하나로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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